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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카르나소스

할리카르나소스

페르시아 지배 아래 있던 아나톨리아 남서부의 그리스·카리아 해안 도시, 기원전 6~5세기

할리카르나소스는 카리아 해안에 자리한 항구였다. 이곳에서 태어난 헤로도토스는 이 도시를 도리스계 그리스 도시라고 부르는데, 키루스 시대에 아나톨리아 해안이 정복된 뒤로는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 안에 있었다. 그리스와의 전쟁에 등장하는 파네스와 아르테미시아의 고향으로, 또 헤로도토스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.

게임에서: 이 게임에서 할리카르나소스는 연대기와 사건 항목에만 등장합니다. 이집트 항목에서는 파네스의 고향으로, 살라미스 항목에서는 아르테미시아의 고향으로 언급됩니다. 이곳만을 위한 레벨이나 건물, 시스템은 없습니다.

할리카르나소스: 카리아 땅에 세워진 도리스인의 도시

카리아 땅에 세워진 도리스인의 도시

헤로도토스는 할리카르나소스를 남서 해안의 도리스인 도시로 꼽지만, 이곳은 실제로는 카리아에 있었다. 그는 시민 아가시클레스가 그곳에 봉헌했어야 할 상품 세발솥을 집으로 가져가는 바람에, 이 도시가 트리오피온의 공동 성소에서 배제되었다고 전한다.

Herodotus 1.144

할리카르나소스: 페르시아 지배 아래

페르시아 지배 아래

헤로도토스는 키루스의 치세에 하르파고스가 이오니아인, 카리아인, 리키아인을 정복한 일을 전한다. 이 정복으로 해안 지역은 페르시아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다. 크세르크세스가 침공할 무렵 할리카르나소스는 피지배 도시로서, 자체 통치자인 아르테미시아의 지휘 아래 대왕의 함대에 함선을 보낸다.

Herodotus 1.171-176

할리카르나소스: 아르테미시아

아르테미시아

헤로도토스는 아르테미시아를 할리카르나소스, 코스, 니시로스, 칼리드나의 통치자로 소개하며, 그녀가 크세르크세스의 함대에 함선 다섯 척을 이끌고 왔다고 말한다. 그는 그녀가 살라미스에서 해전을 벌이는 데 반대했고, 크세르크세스가 그녀의 판단을 높이 샀다고 전한다. 이 이야기를 온전히 전하는 사료는 그의 기록뿐이어서, 연설 내용은 검증할 수 없다.

Herodotus 7.99; 8.68-69

할리카르나소스: 파네스

파네스

헤로도토스에 따르면 할리카르나소스의 파네스는 이집트의 아마시스를 섬기는 용병 지휘관이었으나 침공 전에 캄비세스에게 넘어갔다. 그는 파네스가 아랍 통치자와 협의하여 사막 횡단을 준비했다고 전한다. 헤로도토스는 뒤에 남겨진 그리스 및 카리아 용병들이 파네스의 아들들을 죽였다고 덧붙인다.

Herodotus 3.4-11

할리카르나소스: 헤로도토스의 고향 도시

헤로도토스의 고향 도시

분쟁 중

후대의 전승에 따르면 헤로도토스는 할리카르나소스의 참주 리그다미스와 갈등을 빚은 뒤 이 도시를 떠나 사모스에서 살았다고 한다. 이 이야기는 『역사』가 아니라 수다 같은 후대 저술가들에게서 나온 것이다. 역사가들은 그가 이 도시 출신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, 후대에 만들어진 전기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.

Suda, entry Herodotus

출처

  • Herodotus 1.144
  • Herodotus 1.171-176
  • Herodotus 7.99
  • Herodotus 8.68-69
  • Herodotus 3.4-11
  • P. Briant, From Cyrus to Alexander, 2002